난감한 웹예능이 하나 나왔습니다.
야인이즈백... 이름부터 좀 난감한데;;
그냥 한글로 야인이 돌아왔다! 라고 했으면 어땟을까 싶은데, 구지 야인이즈백이라고? 병맛느낌 내고 싶어서 그렇신거 같아요.
야인시대 드라마, 그게 뭐야?
언제적 야인시대야~ 싶지만,
당대 시청률50%를 늘 뚫고, 그 해 연기대상(안재모님)을 배출한 프로그램이라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봤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액션씬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다 보니, 막 열광하면서 본 기억은 없습니다.
당시 안재모님이 최연소 대상수상자라고 할 정도니,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인 것은 확실합니다.
야인시대 안재모 누구? 김두환 역할하신분.
야인시대에서 당시 김두환역할을 하신 분이 안재모 배우님.
그뒤로 딱히 .......이렇다할 역할이나/극을 하지 못했..아니 망했다고 하는게 맞으려나..
나무위키에 안재모 쳐보면 ..야인시대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고 나온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구요 ㅠㅠ
저도 안재모씨 근황이 궁금하긴 했었는데,
야인이즈백에선 설정인건지 어디 무슨 기업 바지사장이라고 나오는 부분이 1화에 나오는데
아마 설정인것 같았어요. 그동안 진짜 뭐하고 지내셨을지는 속 쉬원하게 얘기는 안나오데요.
이진호&안재모 킹두한TV
개그맨 이진호씨랑 함께 출연을 하는데요, 처음에 낚시터같은 곳에 가서 계약서에 싸인하게 만든다음,
아 월척을 낚았다..이런 설정이었는데, 이것도^^ 재미도 없고,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는;; 장면이었답니다.
아마 이진호씨가 야인시대 진짜 찐팬인것 같아요.
1화에서 당근마켓에서 야인시대 씨디 거래하는것부터가 설정같은데..
웹예능치고 좀 허술하고 어이없는 설정이지 않았나 싶었어요;; 뭔가 이상한 느낌...? ㅎㅎ
안재모 바지사장설?
안재모님 근황이 나오면서ㅎㅎ 어디 회사 바지사장 인것 같다고 드립치시는 씬도 있었는데,
그닥 재밌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게 진짠지 다큔지 관찰인지..예능이 맞긴 맞는건지;;
총 24부작이던데,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한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분이 그래도 재기를 꿈꾸면서 웹예능을 시작하신 것 같은데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안재모씨 실물, 진짜 하나도 안늙으시고 그대로 신것 같네요. 연예인은 연예인이다!